고양시 ‘고양형 주거복지사업 운영사례’ 최우수상

한국주거복지포럼은 22일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부산도시공사]
한국주거복지포럼은 22일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부산도시공사]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기관과 아파트가 상을 받았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제11회 정기총회와 제10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부산도시공사의 ‘BMC 주거복지서비스 지수: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에 돌아갔다. 부산도시공사는 시민이 실질적인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전문가들과 연계해 독자적인 주거복지서비스 지수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개선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기 고양시의 ‘고양형 주거복지사업 운영사례’에 돌아갔다. 지자체 직영 주거복지센터로서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된 사실 등이 인정받았다.

공공부문의 우수상은 ‘유(YOU) 프로젝트+마음잇기사업’ 등의 활동을 한 주택관리공단 충북 청주산남2-1단지와 위기가구 밀착형 돌봄서비스 ‘보미콜’을 수행한 서울 등촌4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민간 부문 우수상은 주거환경개선 에코드림 활동과 화재·생활안전 키트 지원사업을 지속 수행한 포스코이앤씨와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광주수완아름마을휴먼시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탄탄주택협동조합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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