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에서 제5기 LH 마음건강지킴이 심화교육을 시행했다.
마음건강지킴이 심화교육은 마음 건강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동사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서 등과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광주, 전남·전북지역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각종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받는 아파트 입주민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및 지역사회 연계 방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양한 실습과 사례 나눔 등을 통해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을 좀 더 이해하게 됐고 대처 방안들을 숙지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 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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