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포레나북수원아파트가 6일 플로깅(Plogging) 행사를 벌였다./사진=수원 포레나북수원아파트
경기 수원시 포레나북수원아파트가 6일 플로깅(Plogging) 행사를 벌였다./사진=수원 포레나북수원아파트

경기 수원시 포레나북수원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 김상우)가 6일 플로깅(Plogging) 행사를 벌였다.

이날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주민 76세대 160여 명이 참가해 인도와 화단의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고 방치된 동물 사체도 정리했다.

김상우 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치우는 실천 행동을 자녀에게 체험시키고 공동체 화합을 이뤄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고 말했다.

한 입주민은 “이런 활동을 통해 이웃과 인사도 나누며 아파트 환경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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