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공동주택은 센트럴파크원,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다.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3년 동안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받아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선정했다.

센트럴파크원은 단지 내 봉사단인 ‘꿈드림봉사단’을 운영해 환경정화 활동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기증했다. 또 탄소중립 리빙랩 실천 프로젝트와 어린이 승강장 설치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참가, 작은도서관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동심장충격기 14대를 구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는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 점검 실적과 우수한 보험 가입 실적,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에 절수기 설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