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산업개발 이명식 대표 자서전 출간
광주시 종합주택관리회사 목송산업개발(주)의 이명식 대표가 지난달 22일 서구 라붐웨딩홀에서 열린 목송그룹 송년의 밤 행사에서 ‘나보다는 우리를’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식 목송산업개발 대표,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송갑석·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명식 대표는 자서전 출판 기념회에서 “부도 상태의 회사를 뚝심 경영으로 현재 사옥을 3개까지 늘렸다”며 “경영이념인 ‘공생, 공존, 공영’을 임직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03년 도산 직전의 주택관리회사 금호산업개발(주)을 인수해 목송산업개발로 사명을 바꾸고 성장시켰다. 목송산업개발은 현재 300여 개의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직원은 3000여 명이다.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은 장향순, 최훈창 직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 사원에게 표창했다.
광주 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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