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7일 구청에서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등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17개를 선정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대전 유성구가 7일 구청에서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등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17개를 선정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대전 유성구가 7일 구청에서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등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17개를 선정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구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인증 평가 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률 △전기 및 수도 사용 절감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실적 등으로 기준 점수에 도달하면 우수아파트로 선정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입주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아파트에 시상금 100만 원과 세대 당 5000원에 상당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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