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KBS 방송네트워크국이 21일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수신서비스 협력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KBS 방송네트워크국이 21일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수신서비스 협력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하원선)와 KBS 방송네트워크국(국장 이춘수)은 21일 여의도 KBS 본관에서 공동주택 지상파 UHD 방송 수신환경 개선 활성화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하원선 서울시회장 등 대주관 임원진들은 KBS 사장 및 경영진과 사전 미팅 후 2023년도 공시청 관리자 교육을 이수한 수신서비스 협력위원 등 5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 회장은 “공시청 관리자 교육의 활성화와 향후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현장의 애로와 민원 사항을 해결할 방안에 대해 KBS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강동구 KBS 기술본부장은 “2004년부터 공시청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대주관의 협조 속에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공시청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동주택 공시청 관리자 교육’은 공시청 시설에 대한 이론과 실습, 유지관리 방법, 공영방송과 수신료의 이해, UHD 방송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에는 20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2004년 이래 2만50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KBS는 대주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교육을 활성화하고 수신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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