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2023년 광주 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 시상식을 5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수도, 전기, 가스 등의 에너지절감과 음식물쓰레기 감축, 자원 재활용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아파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는 대상 4곳(에너지절감 부문·음식물쓰레기 감량 부문), 우수상 8곳, 장려상 8곳, 노력상 28곳 등 총 48곳이다. 대상 수상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대상(에너지절감 부문)= 남구 양림휴먼시아2단지(관리사무소장 임숙자), 북구 두암2차현대아파트(소장 서현미) △대상(음식물쓰레기 감량 부문)= 북구 동림푸른마을3단지(전 소장 배정빈), 서구 화정한양아파트(소장 김범철)
우수아파트에는 부문별로 대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장려상 500만 원, 노력상 100만 원의 시상금과 현판 및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 이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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