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가 지난달 25일 거제시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능기부 및 400만 원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가 지난달 25일 거제시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능기부 및 400만 원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남부지부(지부장 정철우, 거제·통영시)가 지난달 25일 거제시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재능기부 및 4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부의 주택관리사 20여 명은 이날 장평동 골드썬비치아파트 우편함 교체 및 옥포동 라온채빌 조경수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아주동 한솔빌·엠포레·영진빌에는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옥포해바라기·고현남문 아파트에는 외벽 크랙 보수를 지원했다. 

정철우 지부장은 “공동주택의 전문관리자로서 사회적인 참여와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남부지부는 매년 2~3개 소규모 단지를 선정해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을 위해 시설보수 등을 10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도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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