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뜨란채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용섭)가 지난달 18일 백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입주 18주년을 기념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파트의 라임 댄스동호회가 공연을 펼쳤고 입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김용섭 회장은 “오랜만에 행복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이웃 간에 정을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입주민은 “코로나19로 아파트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입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웠다”고 말했다.
제주 박원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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