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완동 신완마을휴먼시아7단지 내에 있는 LH 꿈마루 작은도서관(관장 정기열)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꿈마루 전시회 및 성과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실버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교육, 나만의 손뜨개, 컴퓨터 활용 능력왕 등 150여 개의 프로그램에서 나온 성과 작품들을 모아 솜씨 자랑 전시회를 열었다. 24일 마지막 날에는 입주민 한마당을 개최해 공연과 시상식 등을 입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운영자 심선숙 커뮤니티 매니저는 “효과적인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입주민 모두가 도서관에서 행복을 꿈꾸며 온기를 느끼는 공동체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