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1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송현)가  10월 17일 TIMF(통영국제음악재단)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1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전국적인 재즈 공연팀 김혜미 콰르텟과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으로 구성된 고고장구, 색소폰연주가 이어졌다. 

이날은 공연 외에 플리마켓, 무료 시식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입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거워했다.

이송현 회장은 “통영시에서 개최하는 음악공연에 맞춰 우리 아파트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축제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공연으로 용남면 미진이지비아2차,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현대성우오스타, 서호시장에서도 개최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