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여성회는 5월 25일 한탄강 주상절리와 고석정 일원에서 여소회 직무교육 및 트레킹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오산화성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여성회는 5월 25일 한탄강 주상절리와 고석정 일원에서 여소회 직무교육 및 트레킹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오산화성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여성회(회장 김미애)는 5월 25일 한탄강 주상절리와 고석정 일원에서 여소회 직무교육 및 트레킹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소회가 구성된 용인지부, 오화지부(사진 위)·수원지부, 광명지부·구리남양주지부, 고양파주지부, 광주지부, 경기북부지부에서 여성회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애 회장은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데, 그동안 여소회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이선미 대주관 협회장은 4년 만에 열린 직무교육을 축하하며 “입주민과 소통을 통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관리현장과 협회 행사 등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같은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한 최승용 경기도회장은 “의정에 참여해 소장을 비롯한 관리종사자 인권실태 조사와 대책을 건의하고 단기근로계약 근절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전세버스와 개별차량 등을 이용해 집결지인 순담매표소에 모여 약식행사를 하고, 주상절리 잔도와 고석정 등을 트레킹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를 진행한 조미후 총무는 “자연 절경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관리업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위로와 격려도 아끼지 않는 소중한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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