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53주년 지구의 날(4.22)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27)을 맞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53주년 지구의 날(4.22)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27)을 맞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53주년 지구의 날(4.22)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27)을 맞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구·읍면동 청사와 녹색아파트 27개소가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현대산업아파트는 용남초등학교 4학년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과자상자로 만든 문고리 홍보문과 밀랍으로 만든 초 배부 및 안내 방송을 통해 입주민들이 소등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10분의 소등이 30년생 소나무 8000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남 장대익기자(jangd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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