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 행복주택(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에 경비·청소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 행복주택(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에 경비·청소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 행복주택(금호 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에 경비·청소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휴게시설은 약 29.75㎡ 규모의 원룸 총 2곳으로 만들어지며 내부에는 에어컨, 바닥 난방, 욕실, 주방가구가 조성된다. 휴게시설은 일광 행복주택 702동 아파트 지상 2층 내에 들어선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휴게시설 설치를 통해 경비 노동자는 야간 휴식 시간에 근무지인 경비실에서 쪽잠을 자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별도의 독립 휴게공간에서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노동자들의 충분한 휴식은 입주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작업환경과 인권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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