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방본부는 생활안전·구조·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등의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지난달 22, 23일 실시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생활안전·구조·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등의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지난달 22, 23일 실시했다.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생활안전·구조·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등의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지난달 22, 23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규임용 3년 이내 대원 72명을 대상으로 철거 예정 아파트에서 교관의 노하우 공유와 상황맞춤형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내용은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2인1조 개방기구 활용 방화문・방문·화장실문·유리문 개방훈련(비파괴, 파괴) △4인1조 아파트 화재진압 전술훈련 △잠금장치 개방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이다.

경남소방 관계자는 “실전 같은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훈련을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안전대의 잠금장치 개방 출동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139건, 1일 평균 5.9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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