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정찬호)는 2022년 하반기 노동인권 상생협약 우수아파트 3곳을 선정해 14일 시상식을 가졌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정찬호)는 2022년 하반기 노동인권 상생협약 우수아파트 3곳을 선정해 14일 시상식을 가졌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정찬호)는 2022년 하반기 노동인권 상생협약 우수아파트 3곳을 선정해 14일 시상식을 가졌다. 

3개 우수아파트는 수완6차대방노블랜드(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수곤, 관리사무소장 김수현), 상무한국(회장 주동식, 소장 강종호), 동천마을LH1단지(회장 이순례, 소장 이종현)다. 이들 아파트에는 관리종사자 휴게실 물품지원이나 아파트 시설 개보수비로 1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정찬호 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는 관리종사자들의 복지 및 휴게공간 개선이 눈에 띈다”면서 “특히 싹쓸이 봉사단, 녹색봉사단 등 입주민 봉사단체가 낙엽청소, 식목, 잡초제거 등 업무를 관리종사자들과 함께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상생하는 주택문화의 모범 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수상 아파트의 소장들은 “앞으로도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종사자들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펼치며 활동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파트 관리종사자들의 고용안정 및 노동인권 보호와 양질의 아파트 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2020년부터 ‘행복한 아파트 노동인권 상생협약 체결’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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