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는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서금석 회장과 회원 1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 출근길에 광주광역시청 시민의 숲 입구에 마련된 분향소를 먼저 들러 헌화하고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김회원 부회장은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 참담한 마음”이라며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동호회 활동 등을 일부 축소하거나 경건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미  두암지부장은 “딸과 아들 같은 젊은이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 너무 가슴 아프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금석 회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안전한 사회와 일터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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