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양산지부(지부장 이형오) 회원 10여 명은 9일 장애인거주 복지시설인 무궁애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산지부는 희망회원들을 모아 2개월 주기로 사회복지재단 및 장애인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김창호 대주관 경남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주거시설 실내벽면 페인팅 도색작색을 완료했다.
황승주 봉사대장은 “근무단지 민원 등 막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하며 각종 장비까지 준비해 능동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향후 시설 내 조경 제초작업 및 가지치기와 실내 보수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장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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