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산업재해예방 안전사업 전국 권역 해단식 후 힘찬 출발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 모니터링 지원사업 해단식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 모니터링 지원사업 해단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의 안전분야 사업인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과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현장 모니터링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가운데 권역별 해단식이 전국 권역에서 열렸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주관 수행요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들을 되짚어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올해 사업수행의 각오를 다지며 2022년 임인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기술지원사업의 동계 추가사업(2021년 12월 27일~2022년 3월 25일) 실시에 대한 성과달성을 다짐했다.

대주관의 산업재해예방 안전사업은 공동주택 관리 등 건물관리업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주택관리사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등 산업재해예방의 주역으로서 서비스업 산업안전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장 기술지원 및 근로자 안전보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직능단체 중 그 어떤 기관보다 안전보건분야 업무에 있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력과 인력을 갖춰 전문적인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해 오고 있으며, 매해 우수한 실적과 현장 안전지원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서울, 인천 권역
서울, 인천 권역

 

기술지원사업 3개 권역 해단식
우수개선사례 공동주택 10곳 선정

대주관은 상·하반기 수행결과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일선기관 관계자 참여를 통한 관계 개선 및 수행지역 담당자, 수행요원, 관리자 등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서울·인천권역 △22일 대전·광주권역 △23일 대구·부산권역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 해단식을 진행했다.

권역별 해단식에서 안전보건문화센터 윤권일 센터장은 수행요원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올해는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무한 경쟁체제가 도입될 것이며 이를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하자”고 말했다. 

협회는 2021년 6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사업에 참여해 서울, 대전, 대구에서 최고평가 S등급을 받고, 인천, 부산, 광주지역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을 마감했다.

수행요원들은 각 권역에서 사업장 내 위험요소 확인 및 안전수칙 전파 등 사업수행 100%의 성과를 이루며 서비스업 재해예방과 안전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술지원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현장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현장의 위험성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개선사례 현장지원사업’에서는 10곳의 아파트가 선정됐다. 

우수개선사례 아파트는 △대전권역 논산조홍로즈아파트, 송림마을4단지 △서울권역 광인산업 거성파스텔아파트, 도곡이스타빌 △인천권역 현대밀라트1차, 문촌마을13단지 대우유토피아아파트, 다은마을풍성신미주아파트 △대구권역 신성미소시티주상복합아파트 △광주권역 화정현대아파트 △부산권역 대공원대명루체아파트가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전달했다. 

대구, 부산권역
대구, 부산권역
대전, 광주권역
대전, 광주권역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 
모니터링 지원사업 순항

소규모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모니터링 지원사업은 석면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주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 수행요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석면 해체 및 제거방법을 진행, 단계별로 모니터링하고 교육지원과 기술자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열린 전국 통합 해단식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석면현장 모니터링 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석면작업 법적 기준을 준수하고, 안전보건을 위해 철저하게 노력한 업체에 대해 선발하는 2021년도 석면작업 우수업체 선발에는 △서울권역 ㈜삼육오안전관리 △인천권역 ㈜베스트석면, ㈜비전환경산업, 철거인 △광주권역 터미널산업건설 △대전권역 (유)석면환경 등 6개 업체가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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