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 공동체 활성화 ‘대상’ 수상

 

경기 양주 옥정 제이드웰NHF아파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통함으로써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 양주 옥정 제이드웰NHF아파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통함으로써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 양주 옥정 제이드웰NHF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장 조현주)가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공동체 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 4회를 맞았다.

제이드웰NHF아파트는 2019년 옥정 신도시에 입주한 LH공공임대 아파트로 단지 주변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배움터의 공백을 각종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채웠다. 

입주민 화합을 위한 활동인 △소망트리 만들기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꽃동산 만들기 △북유럽 작은도서관 티비 프로그램 촬영 △코로나로 지친 입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아나바다 장터  △추억의 게임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입주민들의 행복한 여가 및 취미생활을 위해 △단지 내 텃밭 분양 △수제 비누 만들기 △젤캔들 만들기 △비즈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꽃꽂이, 레터링 풍선 만들기 등의 클래스를 개설해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많은 단지의 특성에 따라 경기도와 양주시의 도서관 지원사업을 활용해 리모델링 등을 거쳐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했다. 이후 도서기증 프로그램(북유럽)에 출연, 다량의 도서를 기증받았으며 다양한 체험학습 및 양주시도서관연합회의 지원으로 독서지도사들이 방문해 역사탐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주시의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 사업을 단지로 옮겨왔다. 주민자치센터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던 폐건전지 교환사업, EM발효액 나눔사업, 아이스팩 수거사업, 탄소포인트제 가입사업 등을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홍보 및 교환, 수거를 대신해 많은 입주민이 혜택을 누렸다.

조현주 센터장은 “입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울리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활성화를 이뤄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개발하고 응용해 더욱 많은 입주민들에게 행복과 함께 작지만 큰 혜택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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