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노조위원장 신동수 차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노동조합이 7일 결성돼 서울 금천구청에 설립 신고를 마쳤다. 

대주관 노동조합은 33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신동수 공제사업국 차장이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신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은 협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주관에는 창립 30년 만에 첫 노동조합이 생겼다. 

대주관 노조는 협회와 합리적이고 원만한 대화를 통해 취업규칙 개정 및 근무환경 개선 등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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