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서울시회,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과 대화

 

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달 15일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과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반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달 15일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과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반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달 15일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과 하원선 서울시회장, 최종열 금천지부장, 이혜정 금천지부 총무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반에 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간담회에서 ▲지속적 민원 발생 단지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공적관리제도(주택관리 준공영제)도입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단지 분위기 회복을 위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예산 증액 등을 제안했다.

백 의장은 “주택관리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고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준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장은 “공동주택 관련 의문 사항에 대해 수시로 자문을 구하겠다”면서 “공동주택 관리제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최종열 금천지부장은 “주택관리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정책적·제도적 관점에서 늘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 회장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 제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백승권 의장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합리적인 소신을 갖고 독립적인 지위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진력 하겠다”고 화답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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