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12년간 공로 인정
LH 시니어임대단지 특성 살려 왕성한 주거복지 활동 전개

 

전민선(오른쪽) LH가평읍내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가평군 및 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기 가평군수로부터 ‘명예군민상’을 받았다.
전민선(오른쪽) LH가평읍내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가평군 및 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기 가평군수로부터 ‘명예군민상’을 받았다.

 

전민선 LH가평읍내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이 가평군 및 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평 명예군민’이 됐다.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8일 자라섬 남도꽃정원에서 진행한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 센터장을 비롯한 4명에게 ‘명예군민상’을 수여했다. 

LH 남양주권 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백영현) 소속인 가평읍내2단지는 65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임대 시범단지다. 

전 센터장(위탁사 씨엠자산)은 2010년 입주 때부터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단지 특성을 고려해 입주민의 권익과 주거복지 및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센터장은 ▲가평군 공동주택관리심의위원 ▲가평읍 자치위원 ▲가평군 장애인복지관 심의위원 ▲가평노인복지관과 MOU 체결 교류 ▲가평정신건강보건센터 생명지킴이 등 노인복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센터장은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연중 다양한 커뮤니티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건강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언석 (주)씨엠자산 사장은 “전 센터장이 남다른 애사심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큰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자세로 단지 관리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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