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아파트 방문 후속조치 논의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8일 최승용 경기도회장, 최민도 파주지부장과 함께 경기 파주 모 아파트에서 근무 중 심정지로 사망한 소장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를 표하고 산재 등 후속조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8일 최승용 경기도회장, 최민도 파주지부장과 함께 경기 파주 모 아파트에서 근무 중 심정지로 사망한 소장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를 표하고 산재 등 후속조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8일 근무 중 심정지로 쓰러져 사망한 조모 관리사무소장이 근무하던 경기 파주시 모 아파트 단지를 찾아 유가족 및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산재 등 후속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최승용 경기도회장과 최민도 파주지부장이 함께해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이 협회장과 최 도회장은 “뜻밖의 비보가 전해져 매우 안타깝다”며 “산재처리 등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노무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협회장은 이 아파트의 후임 소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아파트 입대의 회장은 “평소 일도 꼼꼼히 하고 책임감 있는 소장이었는데 이렇게 돼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산재처리 등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협회장 일행은 단지 방문 후 파주시청을 찾아 공동주택 관련 주요 실무자들을 만나 소장에 대한 부당간섭 등 주택관리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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