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청초1아파트

 

주택관리공단 강원 속초청초1아파트는 8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아파트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주택관리공단 강원 속초청초1아파트는 8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아파트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보다 안전한 추석을 위해 아파트 직원과 입주민들이 팔을 걷었다. 

주택관리공단 강원 속초청초1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장 원하선)는 지난 8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아파트 자체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입주민 봉사단원 7명과 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 7명이 나섰다. 이들은 단지 구석구석을 살피며 공동현관 및 벤치, 승강기 버튼, 공용 부대시설 등을 닦아 소독했다. 

이들이 특히 공을 들인 건 각 세대 현관문 손잡이였다.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공용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곳이기 때문이다.

원하선 센터장은 “멀리 사는 가족과 오랜만에 마주하는 좋은 날, 코로나로 인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준 입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