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20년 동안 아이들의 모습’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미3차아파트 천선희 관리사무소장이 ‘제6회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 공모전에 작품명 ‘20년 동안 아이들의 모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미3차아파트 천선희 관리사무소장이 ‘제6회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 공모전에 작품명 ‘20년 동안 아이들의 모습’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미3차아파트 천선희 관리사무소장이 ‘제6회 아름다운 우리아파트 사진’ 공모전에 작품명 ‘20년 동안 아이들의 모습’으로 응모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사)아름다운주택포럼(아가포럼)이 대한건축사협회·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LH, 한국주택협회 등이 후원해 열렸다.

이번 응모기간이었던 5월 한 달 동안 역대 최다인 824명이 2,029개 작품을 응모했다. 심사위원 8명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삶의 순간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8점 등 당선작 33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상장은 개별 발송했다.

천 소장은 이 아파트에서 1997년부터 거주하고 현재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화단을 배경으로 20년 전에 찍어둔 5살 딸과 4살 아들 사진을 소장하다 최근에 남매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출품해 당선됐다. 부상으로는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천선희 소장은 “삶의 터전에서 가족들이 자라온 모습을 찍은 사진이 아가포럼에 선정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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