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화 주택관리사
수목관리 지침서 펴내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조경과 관련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해소하고 다양한 조경기술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오순화 주택관리사의 ‘100일의 기적 나도 조경전문가(삼성조경연구소)’가 출간됐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저자가 조경교육을 하며 가장 많이 받은 조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자료사진과 내용을 담고 있다.

199페이지의 책은 1장부터 7장까지로 ▲제1장 옮겨심기 ▲제2장 병충해 ▲제3장 전지, 전정 ▲제4장 시비 ▲제5장 농약 ▲제6장 소나무 ▲제7장 자주하는 질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나치기 쉬운 수목관리규정과 조경용어 등을 부록으로 수록해 수목관리의 지식을 습득해 수목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저자 오순화 주택관리사는 “수목은 도심환경을 정화해 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내가 사는 아파트에도 공공건물에도 함부로 베어지고 내쳐진 아픈 나무들이 너무 많다”면서 “이제 나무는 심는 것보다 가꾸고 올바르게 유지관리하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 책을 통해 조경 상식을 넓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순화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 조경컨설팅 전문가, 녹지조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조경관리 매뉴얼인 ‘오순화의 나무병원’, ‘100가지 나무이야기’를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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