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대주관 익산지부 등과 협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지난달 17일 대주관 익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지난달 17일 대주관 익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전북지역의 승강기 기술 및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활발하게 협력키로 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최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익산지부, 이리공업고등학교,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과 기술인력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지난달 17일 대주관 익산지부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승강기 안전교육 및 기술자문 등 인적 교류 활성화와 함께 승강기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자료 제공 및 공동 안전캠페인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22일에는 이리공업고등학교와 승강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기능사 양성 2개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은 승강기 전문분야 강의를 담당하고, 학교는 기계·전기기초를 맡는다. 또한 이리공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승강기산업 미래 비전 및 산업전망에 대해 특강도 실시한다.

공단 전북서부지사는 향후 관내 승강기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기능사 인력 수요 현황을 조사해 취업과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일대일 매칭을 주선하고, 익산시 고용안정일자리센터 등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4일에는 공단 전북서부지사와 전북동부지사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 지역 관광지 먼저 체험하기등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철도역사 등 관광 인프라에 대한 승강기 안전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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