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에 K-apt 자료입력 협조 요청 공문

아파트 경비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근로실태 조사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한주택관리사협회(협회장 이선미)에 ‘경비원 근로여건 등 자료입력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주택관리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8일 발표한 공동주택 경비원 근로환경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서울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한 공동주택 경비업무 관리방식 및 경비원 근로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해 실시하고, 협회에 가입한 주택관리사 등에게 조사 관련 사항 홍보 및 자료입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입력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경비업무 관리방식 및 경비원 등 근로실태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로그인 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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