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서울시회,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간담회

 

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 3일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과 주택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주관 서울시회는 지난 3일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과 주택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 3일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주택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걸 위원장과 하원선 서울시회장, 박상우 사무국장, 장선심 감사, 김종필 구로지부장, 최종열 금천지부장, 김남희 관악지부장이 함께했다.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최일선에서 일하는 주택관리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소통창구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주택정책 간담회에서 대주관 서울시회는 ▲관리현장 반영한 관리규약 준칙 개정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 조례안 통과 ▲임대아파트의 주택관리업자 선정 결정권 ▲S-APT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 ▲실태조사 완화 ▲현실 적합한 장기수선제도 마련 ▲중앙·지방정부 공동주택 관리 행정 전문화 시스템 구축 ▲악성 생활민원 해결 및 예방 위한 민원 체험학습관 제도 도입·운영 ▲잡수입 조세제도 개선으로 공동체 활성화 간접지원 등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하원선 대주관 서울시회장은 “공동주택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편리하며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제도의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선도하고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라는 공익적 관점에서 오늘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oyr@hapt.co.kr/온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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