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양 인덕원대림2차아파트 김동철 관리사무소장

 

 

적극적이고 우수한 공동주택 관리 활동을 펼쳐 안양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6일 김동철 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소장은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로부터 고용안정 우수아파트로 선정돼 표창장을, 안양신문사로부터 안양시민상 환경보전부문에 선정돼 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인덕원대림2차아파트에 부임한 김 소장은 아파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설치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관리비 3억여 원을 절감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냈다. 이뿐만 아니라 여름철 백숙 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아파트 종사자들에 대한 단기고용문화 지양, 우수직원 표창식 정례화, 휴게실 개선 등을 추진해 고용환경 개선에도 노력했다.

김 소장은 “연달아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올 한 해 더욱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느낀다”며 “하지만 늘 그래왔듯 입주민들, 직원들과 마음을 맞춰 하나씩 성과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덕원대림2차아파트는 지난 5일 단지 내에서 우수사원 표창식 행사를 진행, 직원 4명을 선정해 지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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