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맨 오른쪽 김재열 소장
맨 오른쪽 김재열 소장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 김재열 소장이 올해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상임대표 안현자)는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2020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당초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우수사례 공개로 전환했다.
이번 공모에는 기관·단체 부문 24개, 개인 부문 7명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개인 대상에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 김재열 소장’이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소장은 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에 근무하며 홀몸 어르신 나들이, 어르신 문화예술치료,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세계 전통음식 및 문화의 이해 교육,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방학앤 다함께 놀자 어린이 프로그램,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협약 등 참신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열 소장은 “대한노인회, 김천우체국, 김천다문화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러한 활동들이 가능했다”며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관단체별 최우수상에는 충북 충주중흥S클래스, 전북 전주삼천주공4·5단지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최우수상에는 경기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생활지원센터 이태봉 센터장, 대전판암4단지 마이홈센터 노일호 주거복지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에는 경기 안산신길휴먼시아2단지, 경기 시흥은계센트럴타운 등이 수상했다.
주거복지본부 성낙진 사무총장은 “본부가 올해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는 주거복지 우수사례 발굴과 주거복지 연계 일자리 창출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 상의 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