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주택관리사보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었던 지난달 25일, 발 빠른 합격자 교육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달 25일 도봉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23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석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하원선 서울시회장의 협회 소개, 소기재 구로지부장의 ‘소장의 역할’ 강의, 김영창·이은례·정병선·조윤경 소장의 ‘취업 준비 노하우와 현장 경험’, 백남윤 용산지부장의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박성우 사무국장의 ‘서울시회 입회 및 법정·실무교육 등 안내’가 진행됐다. 제23회 동기회 임원진으로는 회장 황기봉, 부회장 한민균·최진규, 감사 심규태, 총무 오지숙·허소진 합격자가 선출됐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서울시회가 주택관리사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을 약속하고 협회를 구심점으로 회원이 주체가 되는, 공동주택 관리자의 선구자 대열에 동참해주길 당부한다”며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