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양곡휴먼시아6・8단지

 

 

LH 김포권 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박명수) 관할단지인 경기 김포시 양곡휴먼시아6·8단지(관리사무소장 구자현)는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소통하며 자유롭게 참여해 부업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재 경제적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던 중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과 이장 및 노인회장 등과의 협력으로 공동작업장을 개설하게 됐다.
이에 현재 일 평균 10여 명의 입주민이 주민공동실에서 제품 조립 및 포장 등의 부업활동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공동작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주민들은 “집안에서 무료하게 홀로 지내는 중  안전한 단지 내에서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받게 돼 삶의 활력은 물론 조금이나마 소득보장도 받을 수 있어 요즘은 하루하루 살 맛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곡6·8단지 구자현 소장은 “앞으로 공동작업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입주민들의 생활공간이 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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