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2대 세종시회장에 현 남양우 시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종시회장 및 협회이사 선거결과 남양우 후보는 투표자 138명 중 131표의 찬성을 얻었다. 또한 감사의 경우 이동호 후보자가 무투표 당선됐다.   
대주관 세종시회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메종드블루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남양우 시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남양우 세종시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세종시회를 좀 더 안정화시키고 주택관리사 제도 발전과 회원 권익향상 및 고용안정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인천 모 아파트에서 있어서는 안 될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 발생했다”며 “이를 계기로 협회에서는 갑질에 대항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회원의 억울함을 달래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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