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과 29일 온라인투표로 진행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 선거에는 현 남양우 시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2018년부터 지부에서 시회로 승격해 새롭게 출범한 세종시회를 3년간 이끌어온 남양우 시회장은 후보자로서 회원 내부역량 강화 및 조직 체계화, 재정 자생력 강화 및 안정화, 주택관리사 권익보호 및 신분안정 추진, 회원화합 및 유대관계 고취를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특히 회원권익위원회의 활성화로 회원들의 고충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지자체 및 아파트입주자연합회 등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회원 위주의 취업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1회원 1임원 추진으로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시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총회 안건(결산보고 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기로 의결했으며, 3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당선증만 교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