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상수)는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수혜단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오픈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지원센터는 기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업무를 진행,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반과 수선공사 관련 기술적인 사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의뢰단지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았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에 따른 수혜단지 확대의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방문에 제약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및 PC 등을 통해 아파트 운영 실태를 쉽고 빠르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지원센터 홈페이지(myapt.molit.go.kr)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수요분석을 통해 회계, 장기수선,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규약 등 관리행정 4개 분야와 승강기교체공사, 배관교체공사, 옥상방수공사, 도장공사 등 기술자문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가 단지 기본정보 및 분야별 자가진단 문항을 입력하면 시스템을 통해 진단결과 리포트를 즉시 제공하고, 시스템에 사용자 중심의 UI를 적용, 진단문항을 간략하게 구성해 사용 편의성이 매우 높다.
박상수 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비대면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