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시회장 최인석)는 지난 10일 중구 소재 문화농원에서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주택관리사의 날 30주년’ 기념 유공자와 모범 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이날 수상자는 ▲대주관 협회장 표창에 김남열, 조연휘 회원 ▲대전시회장 표창에 박용식, 이명희, 손현숙 회원이 각각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주택관리사 금배지를 수여했다.
황장전 회장은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 공로표창 수여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많이 늦어져 아쉬움이 있으나 이제라도 수상자를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관심을 모았던 경비업법 조항 적용 배제와 갑질 방지를 담은 공동주택관리법의 개정과 함께 우리의 숙원사항인 주택관리사법의 재발의 추진과 통과를 위해 회원 모두가 협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인석 대전시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택관리사 제도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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