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홍보 및 주택관리사 업무, 각종 이슈 등 알려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전’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대전시회장(사진 중앙)이 일일캐스터로 출연해 활약하며 대주관의 활동을 적극 홍보했다.  
최인석 대전시회장은 야구 중계 사이에  대주관의 주요 역할과 이슈 및 정책, 주택관리사 제도 소개 및 주요 업무영역, 입주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보람된 경험과 황당했던 사건 경험담, 최근 침수 피해를 입은 무허가 아파트 등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인석 대전시회장은 “주택관리사 회원들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많은 입주민과 다양한 활동주체 간의 이해 충돌 및 분쟁의 조정자 역할,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와 건물 장수명화 등 공동주택을 보다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경비원, 관리직원 및 관리사무소장에 이르기까지 일부 입주민들의 폭언, 폭행, 모욕적인 언사 등 비상식적인 행동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며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갑질 문제와 부당 간섭행위 근절을 위해서라도 추진 중인 주택관리사법의 신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방송 중 많은 시청자들의 격려와 환호의 메시지가 이어진 가운데 주택관리사 시험과 취업 실태, 관리업무의 어려움과 보수 수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도 다수 이어져 시민들의 주택관리사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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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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