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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해원황칠오리(대표 박순애)는 2일 도남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주말 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오리백숙을 포장해 전달했다.이번 식사대접에는 봉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남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식사배식과 오리백숙 포장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및 물품전달(신년달력, 물티슈, 치약 등) 등을 도왔다. 참석 어르신들은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주고 귀가 길에 오리백숙 포장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해원황칠오리 박순애 대표는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3
2022.12.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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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진해구청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37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대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열렸으며, 김종규 법무법인 인본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률 해석과 질의응답 등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했다.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입주민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와 달리 다양한 요구가 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2
2022.1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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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아파트 고층화에 따라 화재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하면 복도, 승강기, 통로 등을 통해 연기가 급격하게 확산돼 많은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 이에 공동주택 피난시설(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 피난구)의 사용법을 알아두고 위급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세대 내 발코니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약 9㎜의 석고보드 등 얇은 임시 벽체로, 화재 시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파괴한 후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대피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된 별도의 공간이며 일정 시간 동안 열과 연기, 불꽃을 차단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는 대피공간의 대체 시설로 화재 시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발코니 바닥에 설치해 놓은 대피시설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위험도가 크다”며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와 소방활동에 걸림돌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2
2022.12.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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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2023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최근 공고했다.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 이내,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년 1월 2~4일 접수하면 된다. 2023년은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 주민운동시설 교체공사와 2024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주도로에 접해 있는 공동주택 외벽 도장공사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중점 지원사업인 경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시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5개 단지에 7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6억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나눔과 소통의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김해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내년 1월 11~20일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단지별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2
2022.1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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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재)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은 지난달 28일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에서 AI 돌봄로봇(하모)을 통한 돌봄시스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치매예방과 건강지원 등 일상을 돕기 위한 어르신 말동무 AI 돌봄로봇 지원 및 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어르신 말동무 AI 돌봄로봇은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는 귀여운 외모인 하모캐릭터 인형으로 ‘하모!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AI 인공지능으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우울증 해소, 질병예방, 위급상황 알림톡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또 비대면 말동무 대화를 통한 생활습관을 보호자가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일상케어가 가능하며 행동기반 인지카드를 활용해 치매 및 우울증 등 이상 징후를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는 또 하나의 가족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2
2022.12.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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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소방본부는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빠르게 확산돼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피와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이날 교육은 △실제 화재 사례를 통한 개선사항 △화재 발생 시 대응방법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 리더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용진 본부장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능숙한 대처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1
2022.11.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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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2일 상곡주공1단지아파트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종합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6.2규모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해 주민대피요령, 안전취약계층 대피로 등 초기대응 단계와 사고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관기관인 시와 LH뿐 아니라 소방서, 군, 경찰, 한전 등 22개 유관기관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구조구급장비와 첨단장비가 투입되면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펼쳐졌다.재난대책본부장으로 훈련을 통솔한 홍남표 시장은 “각종 재난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훈련을 통해 대응요령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시민역량 또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1
2022.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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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창호)는 19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및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도회 남부지부와 서부지부 주관으로 거제시 2곳과 진주시 1곳에서 진행됐다.남부지부(지부장 정철우)는 거제시 옥포동 제삼아파트(60세대)와 건웅데파트(15세대)에서 공동현관문 2개소 보수, 옥상 상수도 배관 등 보호 테이핑 작업, 위험 철제시설물 철거, 우편함 설치, 파손된 배전반함 교체, 방역작업 등에 나섰다.서부지부(지부장 정일환)는 진주시 하대로 대화파크맨션(75세대)에서 전 세대 및 공용시설 소화기 비치지원, 조경수 전정 및 화단정비작업, 세대 전기설비 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 공용부분 소독 및 방역작업 등의 주거개선 활동을 펼쳤다.소규모 공동주택은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규모의 아파트로 전문관리 인력이 없어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이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경남도회 남부지부(거제, 통영, 고성)와 서부지부(진주, 사천, 산청, 함양, 거창, 하동)는 이들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 안전을 위해 시·군의 지원을 받아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
주택관리사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1
2022.11.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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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양산신도시LH1단지아파트에서 치매 어르신 및 우리마을 안심 기억지키미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기억카페행사를 열었다.이번 카페운영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사전교육을 받은 경증치매 어르신,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봉사자 우리마을 안심 기억지키미 등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로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입주민 누구나 참여했으며, 준비한 차와 다과를 200여 명에게 제공했다.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기억카페가 치매 어르신과 일반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 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체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0
2022.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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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불량 시설물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자 중 시급한 대상을 선정해 14일부터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에 조례가 정하는 분야의 보수가 필요할 경우 공사비용 일부(50~80%)를 지원한다. 사업 분야는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재난위험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 등이다.군은 하반기에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한솔메르빌 등 3개 공동주택의 지하 주차장과 지붕을 보수할 계획이다.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90
2022.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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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도내에는 연평균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겨울철은 연중 평균에 비해 화재 및 화재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도는 특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및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수칙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종근 본부장은 "최근 신축공사장,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9
2022.11.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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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3센트럴빌리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박두이)는 국화꽃 향기가 물씬 나는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달 29일 친구들과 함께하는 몸으로 책읽기 수업을 진해 내수면연구소에서 실시했다.이는 창원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으로 초등학생 3~4학년이 주 대상이다.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지를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가슴으로 느끼는 몸으로 책읽기 수업은 총 7회로 기획됐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성산패총-웅천왜성-웅천도예지-웅천마을-김달진문학관-진해근대역사길-내수면연구소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내가 사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즐거웠다”며 “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8
2022.11.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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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지난달 26일 대산면 평기늪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기획처와 사랑의 열매 및 경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탄소중립!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고 안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습지에 쉼터를 조성해 습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자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와 LH 두 기관의 협업사업으로 마련됐다. 함안 법수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전통명장인 이재명 작가가 쉼터 조형을 맡았으며 LH 직원 20여 명이 벤치 3개, 솟대 10개, 그루터기 의자 20개, 현판 1개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LH 직원은 “평소 습지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습지가 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황량했던 평기늪이 우리 손을 통해 점점 멋지게 변화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공동체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8
2022.11.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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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봉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똑똑플러그(스마트 돌봄플러그)를 통영시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봉평동은 도남·봉평 주공아파트 등에 청장년 1인 가구와 홀몸어르신이 밀집해 있어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대책 및 관리가 필요했다.똑똑플러그는 TV 등 가전제품 전원 플러그에 간단하게 연결하면 설정된 시간 동안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 변화를 분석해 위기상황 감지 시 이를 인터넷망을 통해 봉평동행정복지센터로 전송한다. 담당 공무원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이다.백철기 동장은 “봉평동의 경우 통영시에서 취약계층 비율이 가장 높아 시의 복지 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똑똑플러그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체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8
2022.1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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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엘크루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인숙)는 지난달 23일 단지에서 해피핼러윈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과 장기간 단절됐던 이웃 간 소통을 위해 입대의에서 8월부터 준비해 관리사무소의 지원과 아파트 봉사단체인 나눔크루 회원들의 협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지역단체장들이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지역민과 입주민 등 3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장터, 마켓존, 공연존, 푸드존으로 공간을 나눠 저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김인숙 입대의 회장은 “많은 인원이 늦은 시간까지 즐겁게 동참해 피곤함이 눈 녹듯 사라진 기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입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8
2022.1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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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 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다.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 이상 저감돼 연간 약 13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올해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10년 이상 지난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지원 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 0.1톤(열량 61,900Kcal) 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보조금은 일반 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 원이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서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정부 보조금 60만 원 외에 보일러 제조사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신청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본 지원은 보조금 사전 신청에 한하며 조기에 종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8
2022.11.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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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중부지부 진해분회(분회장 장대익)는 지난달 22일 ‘줍깅 걷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주택관리사 회원들이 운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것과 동시에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이번 걷기행사는 진해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도보여행길 진해바다 70리길의 제1구간(진해항길)과 제2구간(행암기차길) 7.2㎞를 걸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장대익 분회장은 걷기행사를 마감하며 “나이 들수록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운동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것도 매우 유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줍깅(plogging, 플로깅)’은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주택관리사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7
2022.1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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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대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LH 김재일 차장의 공동주택 소화·연소 및 화재예방 △한국경비 지도자협회 이진 강사의 공동주택 주요 범죄 등의 예방 및 대응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경철 전문강사의 입대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동주택에 시민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어 입주민의 안전과 시설 유지 관리에 입대의 구성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 참석자는 “아파트의 방범·소방안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강연이 유익했다”며 “많은 입주민들이 이런 교육을 받으면 더욱 건강한 아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다양한 민원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입대의의 윤리의식 함양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입주민 주거복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7
2022.11.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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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달 18일 고층건축물 화재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저층건물에 비해 소방장비 이용이 제한되고 연소가 상층부로 급격하게 확대된다. 따라서 화재진압과 피난에 어려움이 많아 대형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이번 훈련은 김해시 무계동 38층 공동주택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연결송수관설비 등 건물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용수 확보 △70m급 소방고가차 및 고층화재진압장비팩 등 소방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이다.연결송수관설비란 초기소화를 목적으로 고층·지하·복합·아케이드 건축물 등에 설치하는 소방설비다. 화재발생 시 소방관이 건축물 벽면에 설치된 송수구를 통해 소방차의 소화용수를 건물 내부 소화시설(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에 신속하게 공급하게 된다.도 소방본부는 훈련효과 확대를 위해 18개 시·군 소방서 훈련담당자를 소집해 이론교육 및 화재전술 시범을 참관하도록 했다. 또 해당 교육‧훈련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11월까지 전 소방서 현장대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복잡화되는 만큼 체계적인
정책·행정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6
2022.10.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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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경남 거제시는 신중년 경력직 인력을 활용해 관내 장기공공임대주택인 해뜰안애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한 1인 노인가구를 우선하고 있으며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 일상적인 수도와 전기사용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직접 방문해 확인한다.황덕찬 건축과장은 “노인 및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임대아파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일상수리 등 정주여건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동체
경남 장대익 기자
호수 1286
2022.10.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