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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회장 유기정)는 4월 24일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탐방을 겸한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박병남 서울시회장, 서금석 광주시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 정재화 대주관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회원들은 문화탐방에 나서 전남 영광의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연녹색 물결이 펼쳐진 전북 고창의 청보리밭과 유채꽃밭을 방문했다. 참석한 한 회원은 “화보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겼다. 유기정 회장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석한 회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협회장상 이항훈 △대전시회장상 김복경 김진숙 정미란
투데이
대전 문병욱 기자
호수 1360
2024.04.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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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는 4월 23일 제부도 횟집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원선 협회장, 박병남 서울시회장 및 52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상희 회장은 “오늘은 주택관리사 “제도의 정착과 일몰제 반대 투쟁 등 수많은 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했던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이라며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기념행사를 마친 후 자유롭게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데크길을 걷고, 해변에서 갯벌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내륙에서 일하다가 제부도 바닷바람을 맞으니 가슴이 시원해지고 관리현장에서의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이날 수상한 회원. △협회장상 이기용 △세종시회장상 김재방 고세경
투데이
세종 박종식 기자
호수 1360
2024.04.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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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공동주택과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투자 비용 경감을 위한 건물 에너지 진단·시설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도내 노후 공동주택과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이다.에너지 고효율 기기를 교체하는 경우 건축물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김해·거제·밀양시 소재 공동주택은 지자체가 사업비를 별도로 부담해 1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고효율 변압기, 펌프, 스마트 LED 조명 시스템, 보일러 교체 등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한 설비 전반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14일까지 공단 경남지역본부에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평가위원회에서 설비의 적정성, 기기 교체의 필요성 및 에너지 절감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검토해 6월 초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건물들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
경남 한중기 기자
호수 1358
2024.04.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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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업무에서 중요한 세 가지 안전사고가 있다. 바로 화재, 정전, 누수다. 화재 사고는 입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모두 앗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재난이 될 수 있어 늘 주의해야 한다. 관리사무소 일을 하면서 직접 화재사고를 겪는 경우는 드물다. 발생 확률이 낮긴 해도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점검 매뉴얼을 만들어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소방관련 장비를 늘 챙겨봐야 했다. 전문기술이 필요한 설비는 업체에 맡겨야 한다. 소모품격인 유도등이나 감지기 같은 경우는 관리사무소에서 충분히 확인하고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오작동이 있는 세대 내 감지기는 확인해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홍보도 놓치면 안 된다. 근래에는 세대 앞 소화전 앞 물건을 쌓아 놓으면 안 된다고 안내방송을 지속했다. 몇몇 입주자 불만이 있었지만 해야 하는 이유는 확실하기에 입주자들도 잘 따랐다. 방송을 자주 하다 보니 시정되는 곳이 많아 홍보 효과를 실감했다.실제 화재 앞에서는 무력감을 느낀다. 몇 년 전 열대야가 있던 여름밤 9시경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세대 내부 실외기실에서였다. 화재 감지기가 울리지 않았는데 불이 났다. 관
투데이
최락원
호수 1360
2024.04.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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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월 18일 밝혔다. 구는 ‘ICT 기반 서구 내 곁에 스마트 경로당’을 제안해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58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구는 향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고,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경로당 36개소에 화상 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방향 소통 서비스, 스마트 테이블 보급을 통한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경로당 240개소에 비상 안심 벨을 설치한다. 다양한 여가 활동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내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을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를 실현하겠다”며 “더 나아가 경로당을 지역 거점형 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
광주 이희숙 기자
호수 1360
2024.04.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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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직원이 장기근속하면서 숙련되게 근무하는 게 아파트 살림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겁니다.” “장기근속자는 임금 수준이 높아 관리비에 부담이 되므로 기간을 적절히 관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 이웃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직원 장기근속에 대해 나눈 얘기다. 근속(勤續)이란 한곳에 오래 머무르며 계속 업무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근속을 미덕으로 여기고, 직장에서도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편이다. 따라서 직장마다 보수규정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계속근로 3년 이상이면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통례다.그런데 장기근속은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존재한다. 사용자 입장에서 장점은 한마디로 숙련된 인력 확보다. 즉, 장기근속할수록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파악 및 해결 능력이 높아지므로 직무 성과가 크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맡은 업무의 노하우를 축적함으로써 직무 수행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반면에 단점으로는 몰입도 하락이 지적된다. 즉, 현재에 안주하거나 나태해지거나 게을러짐으로써 업무 비능률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근로자 입장에서도 근무 의욕 저하뿐만 아니라 삶의 정체로 이어지기도 한다.장기근속과 직접 연
투데이
김정호
호수 1360
2024.04.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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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하얗게 흩날리는 봄이 지나가고 5월이 됐습니다. 일교차가 줄어든 이 시기는 밤낮 상관없이 창문을 열어둬도 될 정도로 온화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봄바람과 햇살을 맘껏 먹을 수 있는 식물들은 더욱 생기가 돋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봄에 식물은 눈에 띄게 성장하고 활발하게 자라나는데요. 한 해의 첫 분갈이를 하기 가장 좋을 때는 이른 봄이죠. 이때 뿌리의 활착을 미리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이나 식물집사에게 이때가 무더운 여름보다 분갈이에 좀 더 쾌적합니다.우리 집 식물들을 살펴보며 분갈이를 준비해 봅시다. 어떤 화분, 어떠한 흙 배합이 우리 집 식물에 잘 맞을지부터 알아볼까요.◇분갈이를 위한 흙 배합분갈이할 때 난감한 것이 흙 배합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분갈이 흙은 왜 이렇게 많은가요. 내 식물을 위해서라면 이것저것 다 넣어주고 싶은 욕심도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흙을 배합하면 좋을까요. 보통 시중에서 자주 접하며 사용되는 상토 그리고 분갈이 흙은 무엇이 다른지부터 보겠습니다.상토는 정밀한 기계로 같은 품질로 일정하게 규격화해 만들어진 흙인데요. 비료관리법으로 관리돼 품질이 보증되고 정해진 규격의 재료가 들어가 세척과 소독을 거쳐 판
투데이
흔흔라이프
호수 1360
2024.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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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제도가 34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번 생일에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딱딱한 정책 이야기보다 관리현장에서 많은 책임과 악성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택관리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주목했다. 대주관이 주관한 축구대회, 테니스대회 등의 체육대회에서 주택관리사들은 땀을 흘리며 현장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놨다. 시도회 기념행사는 지역 주택관리사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관리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주택관리사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서울 여의도 KBS홀 안팎은 주택관리사와 가족 8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눴다. 하원선 협회장은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열린음악회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는 “여러분들 덕분에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인사했다. 이런 말 한마디가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관리 종사자들의 서러움을 씻어준다.주택관리사의 날은 1990년 4월 28일 첫 주택관리사보 합격자가 배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공동주택의 전문적 관리로 국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국가전문자격자 주택관리사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날이다. 주택관리사 제도는 공동주택의 전문
사설
한국아파트신문
호수 1359
2024.04.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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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미스 춘향’이 탄생할까.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미인대회인 춘향 선발대회가 올해부터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기존에는 내국인과 해외동포만 참가할 수 있었다. 대회 참가 신청은 4월 6일 마감됐다. 본선은 춘향제 기간인 5월 15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개최된다.예부터 미색이 뛰어난 여인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유혹을 받았다. 미인대회는 인간만이 아닌 신들의 세계에도 있었다. 그리스 신화의 세 여신인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는‘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라는 글귀가 쓰인 황금 사과를 놓고 다퉜다. 결국 아프로디테가 역사상 최초(?)의 미인대회에서 월계관을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인대회는 미스코리아 대회다. 당대의 가장 아름다운 미혼 여성이 미스코리아로 선발됐다. 참가자의 평균 키는 1960년대 156cm, 1970년대 166.4cm, 1980년대 168.3cm, 1990년대 172.9cm로 점점 커졌다. 큰 키에 외적인 아름다움, 지성미까지 골고루 갖춰야 대표 미인으로 뽑혔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미인대회로 손색이 없었다. 미스코리아는 국제적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이른바 ‘관직 없는 대사’ 역할도 했다. 미스코
감성시대
김규회
호수 1359
2024.04.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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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A아파트가 지하주차장 조명 교체 공사를 벌였다. 그런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과 실제 공사에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관리주체에 과태료가 예고됐다. A아파트 B관리사무소장과 상담한 사례를 소개한다. A아파트 제1기 입대의는 2022년 9월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기로 의결했다. 당초 조명 공사 가견적서와 장기수선계획상 LED로 교체하기로 한 조명의 수는 605개였다. 이후 지하 및 지하 1층, 승강기, 승강장 앞 조명은 교체하지 않기로 하고 지하주차장 조명 513개만 교체했다. 지난해 초 출범한 제2기 입대의는 교체한 조명의 수가 종전 계획과 다르다는 것을 문제 삼아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지자체는 A아파트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고, 3월 관리주체에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을 이유로 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예고했다. 조명 교체 공사와 관련해 입대의 의결 사항과 실제 집행한 공사의 내용이 다른 점이 문제가 됐다.과태료 불똥이 떨어지자 A아파트 B소장은 한국아파트신문에 연재 중인 나의 기사를 보고 조언을 구했다. 나는 이 건에 대해 ‘비송사건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소장은 최근 그가 속한 위탁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의견서를 제출했다.
센터
박재순 주택관리사
호수 1359
2024.04.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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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관리비를 연체하다가 상가가 경매로 이전된 경우 경락자가 전 소유자의 연체 관리비(체납관리비)를 납부할 책임이 있는지를 살펴본다.체납관리비 문제에는 쟁점이 많다. 공용부분 관리비와 전유부분 관리비를 구분해 고려할 것인지, 어떤 항목들이 승계되는지가 쟁점이 된다. 이밖에 △체납관리비 징수를 위해 관리단이 단전·단수를 한 경우 신 소유자에 대한 불법행위 및 손해배상의 문제가 발생하는지 △단전·단수로 인해서 동 건물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도 관리비 납부의무는 발생하는지 등도 쟁점이 된다. A주식회사는 경기 고양시 소재 빌딩 중 B주식회사 소유의 8층 전체를 경매로 경락받았다. C빌딩관리회사가 종전소유자의 체납관리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8층 승강기 사용을 정지시키고 8층의 전기와 수도 사용을 못 하게 했다. A사는 약 6개월간 8층을 사용하지 못하자 C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전 소유자의 체납관리비는 승계되지 않으며, 사용·수익하지 못한 기간의 관리비 지급의무는 없음을 이유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낸 것이다. 사용·수익하지 못한 기간의 손해배상청구 부분은 여기서 논하지 않는다.집합건물법 제42조 제1항은 ‘규약은 구분소유자의 특별승계인에게도 효력이 있다’
김재춘의 집합건물 분쟁 해법
김재춘 변호사
호수 1359
2024.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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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에 단지를 방문해 보니 1층에 어린이집도 있고 도서관도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2019년 12월 100일 된 둘째를 안고 이곳에 이사 왔다. 하지만 막상 와서 보니 둘 다 빈 곳이었다. 우리 단지는 2021년 LH작은도서관 활성화 단지 공모에 선정됐다. 이 덕분에 나도 계약직 도서관 코디네이터로 6개월간 근무하게 됐다. 우리는 코로나19로 먼지 쌓인 채 닫혀있던 14평의 도서관 공간을 개방했다. 도서관이라면 책을 빌리거나 책을 읽는 공간이다. 작은도서관은 내가 알고 있던 도서관과 달랐다. 독서공간에서 끝나지 않고 마을의 사랑방, 공동보육공간, 문화예술공간 등 많은 일을 했다. 하지만 6개월간 방문한 사람은 247명이었다. 그나마도 프로그램이 끝나면 재방문하지 않았다. 2022년 초 계약이 끝났고 내가 나가면 문을 닫게 될 도서관이 안타까웠다. 나는 관장으로 시간 날 때마다 봉사하기로 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봉사만 하던 중 양주시 운영 매니저의 도움으로 하나씩 배워갔다. 그렇게 매일 도서관을 열고 입주민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동아리도 만들었다. 뜨개동아리는 2년째 매주 지속하면서 당근마켓에 홍보도 하고 동아리 분들과 겨
아파트 단상
양해연 관장/양주 덕정8단지행복한마을 행복한작은도서관
호수 1359
2024.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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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관내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모임 당 최대 1000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된다.시는 신청과 동시에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사업의 개념,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02-2680-5588.
지자체
인천 조증국 기자
호수 1360
2024.04.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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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 과정이 쉬운 것만은 아니다. 관리종사자들은 슈퍼 히어로가 돼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입주민의 응원이 있다면 더 힘이 난다. 이완수 관리과장은 “겨울에 동파된 소방배관을 보수하기 위해 용접 마스크를 쓰니 용기가 불끈 솟아나 슈퍼 히어로가 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현장
이완수 관리과장/천안 직산부영아파트
호수 1359
2024.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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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어느새 물러나고 따스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4월이 됐습니다. 주택관리사들의 서른네 번째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April(4월)은 라틴어에서 유래됐는데 ‘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 도약, 성장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제도의 ‘시작’이었던 1990년 4월,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 될 2024년 4월 협회가 만들 역사의 계단에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제10대 집행부는 주택관리사의 날을 맞아 주택관리사 제도를 잘 챙기고, 회원이 협회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수선유지비와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구분을 확실하게 해 관리비 등을 용도 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자체에서 과태료 처분 시 과태료 처분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과태료 부과 심의위원회 설치를 입법화하겠습니다. 장기수선 수시 조정 시 입주자대표회의 3분의 2 찬성으로 조정 가능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공동주택관리법령 컨설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헌법과 배치되는 조항을 찾아서 헌법소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90조 제3항 ‘관리
전문가 기고
하원선 협회장/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호수 1359
2024.04.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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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회장 박병남)는 주택관리사의 날 34주년을 맞아 19일 종로구민회관에서 기념식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주관 하원선 협회장, 이경춘 인천시회장, 지영일 경기도회장, 권경호 강원도회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시 남정현 공동주택지원과장, 문상만 아파트관리팀장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영덕‧김근식‧주영미‧김홍립‧김찬길‧황장전 전 협회장과 윤주일 전 서울시회장도 자리를 빛냈다.박병남 회장은 개회사에서 “주택관리사는 단순 건축물 관리를 넘어 입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주거복지를 겸해야 한다”며 “주택관리사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한 만큼 주택관리사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기수선제도 개선, 사업자선정지침 폐지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회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공동주택의 공급보다 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주택관리사의 날을 기념해 주택관리사 난타 동호회 ‘투스타’가 흥겨운 난타 공연을 펼쳤다.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종운 주택관리사의 라이브
주택관리사
서울 김재완 기자
호수 1360
2024.04.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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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휘게 라이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휘게 라이프란 덴마크어로 편안하고 고요하다는 뜻을 가진 휘게(Hygge)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소박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혼자서 차를 마시며 책과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 모두 휘게 라이프죠. 행복이 꼭 화려하고 대단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덴마크 사람들은 휘게 라이프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휘게 라이프를 조경 공간에 담아 생태 친화적인 주거 공간을 구현한 공동주택 단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기 안산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2차)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2020년 10월에 준공한 그랑시티자이는 총 2872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최고층이 49층에 이르는 고층 아파트 11개 동과 오피스텔 3개 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화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층의 주거 단지에는 자연 속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 공간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그랑시티자이의 조경 공간 속 휘게 라이프를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생태계 체험 캠핑광장 여유 선물그랑시티자이는 단지 남쪽으로 시화호와 맞닿아 있습니다.
뉴아파트
공간서술
호수 1359
2024.04.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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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이면 공동주택에서 화사하게 핀 꽃과 푸른 나무·잔디를 배경 삼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입주민과 어린이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꼬마달리기 프로그램 중 뜀박질을 하는 아이들의 뒷모습과 이를 기다리며 웃음 짓는 부모의 얼굴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정봉금 소장은 “화사한 봄의 꽃처럼, 아이들의 웃음처럼 우리들의 관리현장에도 환한 미소가 가득한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현장
정봉금 관리사무소장
호수 1358
2024.04.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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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회장 신명철)가 17일 울주군 범서체육공원에서 회원 300여 명과 하원선 협회장, 이인호 울산KBS 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사의 날 제34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신명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공동주택 주거문화 변화의 중심에서 분투하는 회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하 협회장은 “정제되지 않은 여러 제도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않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체육대회에서 울산 남동지회, 남서지회, 울주지회, 동구지회, 북구지회 및 중구지회 등 6개 팀이 OX퀴즈, 9인 10각 경기 및 풍선 돌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벌여 북구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부 회원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회원 노래자랑, 가수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 회원은 “단체 교육이나 업무현장에서 서로 딱딱한 표정으로 만났는데 오늘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동료애가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우언자(KCC스위첸) 회원이 협회장상, 김은영(벽산강변타운) 김대기(그린카운티1단지) 회원이 울산시회장상을 받았다.
주택관리사
울산 김화순 기자
호수 1359
2024.04.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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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영일)가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제34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회 21개 지부 회원은 이날 오전 건강관리와 화합을 위한 행사 취지를 살려 광교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1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회원 700여 명과 하원선 협회장, 박병남 서울시회장, 이경춘 인천시회장 및 김동철 전 경기도회장이 참석했다.지영일 회장은 “선거 공약의 주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회와 함께 우리의 단합된 의지가 입법·행정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우리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가이므로 품격과 가치를 이루는 주택관리사의 길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말했다. 하 협회장은 “협회에 회원 서비스실을 개설해 통합상담과 현장 대응 업무로 직접적인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우수 회원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지사상 송미순 이호철 △경기도의회의장상 조수연 정경원 임주연 윤해련 김광수 △협회장상 이길수 강석이 송재봉 사만진 문미애 서정기 △도회장상 윤미경 김효식 기문서 김미진 백선자 원영례 장재환 임은영 조정현 홍동성 김경환 강석만 이신호 신상오 한영수 박정혜 신선우 임광성 김
주택관리사
경기 강계숙 기자
호수 1358
2024.04.19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