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리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20일 전속 법률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아주관리]
아주관리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20일 전속 법률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아주관리]

공동주택 위탁관리회사 아주관리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 및 신사업에 적극적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20일 업무협력 및 전속 법률 자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아주관리가 관리하는 전국 300여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법률 분쟁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응을 실시한다. 또 중대재해, 신규 수주활동, 행정처분, 근로자 노무, 공동주택 관련 법안 등 신규 및 기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일체 관련 법률 자문 업무를 진행한다.

아주관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에 발생하는 법률적 피해의 근본적인 방지와 신속성을 제고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신뢰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율 KB아주 의장은 “향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이슈와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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