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롯데캐슬몰운대

 

부산 사하구 다대롯데캐슬몰운대아파트 입대의는 최근 관리사무소 직원 및 경비·미화원 총 95명을 위해 수박 88통과 복숭아 4상자를 전달했다.
부산 사하구 다대롯데캐슬몰운대아파트 입대의는 최근 관리사무소 직원 및 경비·미화원 총 95명을 위해 수박 88통과 복숭아 4상자를 전달했다.

한 아파트에 수박을 가득 실은 트럭이 들어왔다.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닌 선물을 위한 것. 

부산 사하구 다대롯데캐슬몰운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은석)는 최근 관리사무소 직원 및 경비·미화원 총 95명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88통과 복숭아 4상자를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3,4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세심히 관리해주는 직원들과 위탁관리업체(아주관리), 경비·미화 용역업체(홈스웰)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수박을 전달하기 위해 입대의뿐만 아니라 아파트 자생단체인 발전위원회, 부녀회, 입주민들이 함께 팔을 걷었다. 더운 날씨였지만 입주민과 직원들 사이에선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은석 입대의 회장은 “대단지 아파트라 많은 민원과 공용부 작업 등 힘든 일들이 많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 흘려 일해주는 전 직원들 덕분에 입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지칠 때마다 서로 곁에서 힘이 돼줄 수 있도록 입대의와 입주민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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