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 선정 나서

충북 청주시

2019-10-16     충북 최중호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해 전파하고자 ‘2019년 공동주택 관리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이에 시는 오는 25일까지 청주시 내 600여 곳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아파트 규모에 따라 150~500가구 미만의 1그룹과 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인 2그룹으로 나눠 접수·선정한다. 
선정방법은 관계 공무원,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주택에 대한 일반관리, 시설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우수단지는 그룹별로 최우수단지 1곳, 우수단지 1곳 등 총 4개 단지를 선정해 오는 11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파트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청주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관리 우수 단지를 공모하니 아파트에서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043-201-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