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마주하다 2018-02-22 송연 배귀선 작은 점들의 연속직선의 행렬무릎 꿇어 낮은 자세로 물끄러미 마주하는 휴일영차 영차끊임없는 소리 들려오고빗자루로 쓸어버릴까상념 오고 간 사이무리에서 낙오 한 몇 몇생의 흔적 가득한 현장거인이 되어버린 손에 들린 무기...누구에게나 삶은 소중한 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