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이겨낸 연탄봉사 ‘훈훈’

서울 노원구 저소득가구에 2,000장 배달

2018-02-09     김남주 기자

동우개발

매서운 한파를 뚫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전달한 동우개발의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공동주택관리 전문업체 ㈜동우개발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초아봉사단’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날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 동우개발 강승희 사장, ㈜미래이엔지 박종학 사장, 노원구자원봉사센터 팀장, 동우개발 소속 관리사무소장 등 4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를 위해 동우개발 소속 관리사무소장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이 직접 봉사활동 현수막 일러스트 시안작업에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우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희망 나눔을 더 많이 실천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해 준 동우개발 가족 및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새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