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발표

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3일 ‘2020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속도감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 강화 ▲원도심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중점과제 5개를 선정했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우선 20개 단지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현지합동감사를 실시한다. 
또 기존에 실시하던 ▲주택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 130개 단지 ▲보수공사에 대한 기술자문단 운영 520회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보수비용 지원 160개 단지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 245개 단지 안전점검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자결재시스템 설치·운영을 위한 문서전자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 김준태 도시주택실장은 “입주민의 주거권 보장 및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등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시·군 및 공공기관과 공조체제를 긴밀히 해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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