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공동주택 방수재 개발 및 특허・시공 분야 최고의 기술 보유

 

(주)수퍼크랙실(대표 홍주환)은 부산시 수영구 과정로 12번지(망미동)에 본사를 둔 건물·공동주택 방수 전문기업으로 도장, 미장, 조적 등의 면허와 건물·공동주택 방수에 관한 다양한 제품개발, 정보, 특허 시공기술을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업체다.
홍주환 대표는 지산주택, 한국직업학원, 주택관리사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수 등의 분야를 20여 년간 강의하고, 부산산업인력공단의 도장, 방수 타일, 미장, 조적, 철근 기능사 시험감독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방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02년 아파트 보수자재분야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고, 2014년 모범납세자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건물 및 아파트 유지보수용 방수 및 도장 자재 개발 보급, 아파트 구조체 방수 표준 시방 및 시공법 개발 보급, 건물의 지붕에서 지하까지 부위별 방수시공방법 개발, 영하 기온에서 신축성을 유지하는 수용성 기능성 퍼티의 최초 개발 보급, 아파트 균열보수공사 특허공법의 국내 최초등록 및 공법 표준화 보급, 건물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방수 실무교육 및 기능사 실기 무료교육 시행 20년, 구조체 주입 방수 및 하자 입증 설계용역, 아파트 100년 쓰기 운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1988년부터 국내 아파트 건축구조 고려한
유지보수재 개발 및 보급 이끌어

1988년부터 우리나라 아파트 건축구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유지보수재의 개발을 시작해 다양한 특허공법을 등록했다. 2010년부터 구조체 마이크로아크릴 주입 시공법, 결로방지용 단열 도막 시공법, 옥상표면 강화 방수 시공법, 아파트 외벽 균열보수 시공법, 토목옹벽 중성화 방지 시공법, 드라이비트 표면 보수도장 시공법, 경량구조물 무기 아크릴 도막 방수 시공법을 특허등록하고, 현재 신규 2종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으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증제품으로 SC-1500, SC-4000, SC-700, SC-9500k 등을 개발, 생산, 보급하고 있다. 특히 해외기술 실적으로 독일 실리칼사 초속경 고강도 특수 회반죽 기술을 국내 도입해 생산, 보급하고 있다.
홍 대표는 “현재 국내 균열보수 현장의 40% 이상이 수퍼크랙실 공법을 적용하고 있고, 마이크로아크릴 구조체 주입공법으로 하자보수 주기를 5년으로 연장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방수시공업체 선정 시 하자보수 기간을 공사 완료일로부터 5년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초기 한국형 균열보수재 ‘기능성 퍼티’ 만들다

1980년대 아파트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미처 예상치 못하다가 균열 발생의 문제점과 이로 인해 입주민의 생활 환경이 위협받는 인과관계를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보수 방법을 시도하게 된다. 당시 콜타르계, 수용성 퍼티 등 여러 가지 보수재가 있었으나 보수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건축환경의 특수성 즉 사계절 변화에 따른 콘크리트의 수축 팽창을 고려하지 못해 장기간 외기에 노출 시 이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일본, 유럽 등 외국산 제품은 가격이 상당한 고가지만 우리나라 건축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우리의 경제 여건과 건축환경에 적합한 균열보수재의 필요성이 간절한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주)수퍼크랙실이 생산·공급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아파트 균열보수재는 기능성 퍼티(SC-1500)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1986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국내 최초로 1988년도에 시제품을 출시하면서 균열보수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기능성 퍼티의 품질도 꾸준히 개발, 향상하고 보급하면서 우리나라 아파트 균열보수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33년 된 아파트 지하기둥 파손에 입주민 대피
균열보수 조치 없었던 것이 원인

우리나라는 연간 40~-10℃ 이하까지 일교차가 있고 이런 기온변화로 콘크리트 구조체 100m당 5~6cm 정도가 신축하면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건물, 아파트의 균열보수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홍 대표는 균열보수 및 재도장공사의 이유로 “균열을 통해 철근콘크리트 건물에 물이 유입되면서 철근이 부식 팽창하고, 철근이 팽창하면서 균열이 더 커진다”며 “이런 균열 발생과 수분 흡수를 방치하면 철근콘크리트의 부식을 급속히 촉진하는데 이를 예방하는 조치가 균열보수 및 재도장이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4년 7월에는 건축한 지 33년이 지난 광주광역시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기둥 12개 중에서 2개의 기둥이 전혀 기능할 수 없을 만큼 박리 파손돼 입주민들이 긴급대피한 사건이 있었다”며 “이 부분도 균열보수의 부재로 인한 사건이라 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결국 2015년 전체 건물철거 및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내구성・신축성 갖춰야 고품질 퍼티

균열보수재의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다음 도색 시점까지 유지관리가 어렵고 유지관리 기능이 낮은 퍼티는 겨울철을 한번 지나면 곧바로 균열이 발생한다. 
균열보수 하도재는 외벽체의 일차적인 방수기능도 하지만 기존에 도색돼 있는 수성페인트 표면 불량부위의 퍼티가 벗겨지지 않도록 바탕면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균열 보수재로서 장기간 내구성에 필요한 물리·화학적 기능과 겨울철 신축성을 가진 퍼티를 기능성 퍼티라고 할 수 있다. 균열보수 공사의 품질은 사용하는 퍼티의 품질에 크게 좌우된다. 
특히 특허 중 출원 등록 후 사장되는 특허가 더 많다. 특허공법의 특허는 단순히 아이디어일 뿐이지 특허공법을 적용했다고 시공 품질이 보증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주체 스스로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스스로 품질향상 방안을 찾아야 한다. 

‘아크릴계 주입재’ 지하주차장 방수에 효과적
고도의 방수 설계와 시공기술 필요

현재 전국 1만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주차장 누수 문제를 겪고 있다. 지하주차장 누수의 대부분은 우레탄계 주입재를 사용해서 방수공사를 하고, 시공 후 우레탄 수지의 가수분해 현상에 의한 탄산가스 자체생성과 생성된 탄산가스의 콘크리트 부식 촉진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이 경우 시공 전보다 오히려 누수 범위가 더 크게 확대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습식 에폭시 주입재가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역시 2~3년 이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누수가 있는 균열에는 에폭시 자체가 부착되지 않고, 습식 에폭시는 습식이라 하지만 수분이 있는 곳에는 부착이 되지 않아 주입방수재로서 고려할 가치가 아주 작다. 
이런 상황을 대체할 주입재로 아크릴계의 주입재와 초미세 시멘트 주입재가 있는데 아크릴계 
주입재는 미세균열 등에 독자적 사용이 가능하고 초미세 시멘트 주입재는 아크릴계 수지와 혼합해 사용한다. 또한 누수 원인과 이동 경로 분석 과정에서 구조체 내부의 공극에 주입 방수재를 메워 누수 유입과 이동통로를 차단해야 하는데 단순히 균열로 판단해서 외부 물의 유입을 차단하지 않고, 대부분 유출구에 주입시공을 하면서 다른 쪽에 누수가 발생하는 사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공사비를 과다지출하기도 한다. 
특히 누수의 유입과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구조체의 결함 부위를 메워서 주입 방수를 시행하는 아크릴계 주입 방수는 주입 후 수명을 반영구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나 고도의 훈련된 방수 설계와 방수시공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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