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송 매수리마을9단지

 

경기도 김포마송 매수리마을9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이이석)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원하는 ‘동계 행복한 밥상’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해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사진>
이번 ‘행복한 밥상’은 지난달 13일부터 진행해 오는 14일까지 23일간 방학을 한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단지 내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복한 밥상에는 조리 봉사를 위해 부녀회 김순희, 한복순, 조미란 입주민이 재능기부를 해 방학기간 아이들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체험놀이 및 동화책 읽기 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밥상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또래들과 어울림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이석 소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준 입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행복한 밥상’은 저소득층 맞벌이 자녀들의 방학 중 결식을 염려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이와 병행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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